제 생각이 너무 부정적인 건가요? 우리나라의 교육체계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학교는 무엇을 위한 곳인가요? 장난이 아니라 정말
우리나라의 교육체계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학교는 무엇을 위한 곳인가요? 장난이 아니라 정말 정신적,육체적으로 학교가는 게 고통인 친구들이 많습니다.사회는 그저 커가는 과정이라고 둘러대겠죠긴 말 필요없이 청소년 자살율 1위에 저출산 1위라는 통계만으로도 대한민국은 청소년이 자라기에 좋은 나라가 아니라는 걸 말해주는 거 아닌가요? 고통스럽습니다.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초등학생들 조차 무거운 가방을 들고 잠을 줄여가며 밤늦게 까지 공부하는 게 맞는 건가요?아니면 억지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려 끙끙대며 힘들어하는 게 맞는 건가요?이게 과연 어른들이 말하는 성장의 과정인가요?우리가 살아가는 데 학교는 정말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요?정작 가장 선진국인 미국을 보세요.. 교육의 압박이 있어보이시나요? 어린 나이의 학생들에겐 앉아있는 시간보다 활동하는 시간을, 압박보단 존중을 해줍니다.그게 올바르고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 아닌가요?요즘 들어 하는 생각이 있는데요 인간이 더 이상 생겨나는 게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그 아이들은 이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불행한 세상에 태어나는 것을 막고 싶을 정도입니다 태어나서 살아가는 게 아니라 선택권 없이 태어나 고문 당하다 죽는 거 아닌가요? 살아있는 건 정말 고문 같습니다 너무너무 힘듭니다
학업 관련해서 좀 개빡센 환경은 맞는데
그렇다고 태어나서 고통받고 학대만 받다가 죽어가는 세상에서 제일 비참한 그런것까진 조금 비약이 있죠
개인적인 환경에 의한 영향이 더 크단 말입니다
대치동 학생이신가요 그럼 그러실법도.....
별개로 저도 이후 세대 아이들이 안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