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할머니랑 갈 가까운 해외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할머니랑 같이 가족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1~2월 겨울에 같이 갈만한 해외여행지
할머니랑 같이 가족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1~2월 겨울에 같이 갈만한 해외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연세가 있으셔서 비행기를 너무 오래 타는건 어려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할머니와 함께하는 겨울 해외여행은 비행시간이 짧고, 날씨가 따뜻하며, 이동이 편한 곳이 좋습니다. 오키나와(2시간 30분)는 15~20°C의 포근한 날씨로 온천과 해변 산책이 가능하며, 타이베이(2시간 30분)는 베이터우 온천과 야시장 먹거리가 매력적입니다. 다낭(4시간 30분)은 미케비치 전망 좋은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고, 홍콩(3시간 30분)은 빅토리아 피크 트램과 광둥요리를 즐기기 좋아요. 싱가포르(6시간 30분)는 치안이 좋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센토사 섬에서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비행시간이 짧고 편한 여행은 오키나와·타이베이·홍콩, 따뜻한 휴양지는 다낭·싱가포르, 온천 힐링 여행은 오키나와·타이베이가 최적이므로, 할머니의 컨디션에 맞춰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몇달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저가항공 이코노미 좌석이라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 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