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갈 때 준비물에는 뭐가 있나요? 친구가 백패킹 가본적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한번쯤은 같이 가보자구요백패킹이 뭔지 몰라서
친구가 백패킹 가본적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한번쯤은 같이 가보자구요백패킹이 뭔지 몰라서 친구한테 물어보기도 했는데친구도 대충 가방 짊어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텐트서 자는거다라는 식으로만 알고 있던데 맞는건가요?백패킹의 정확한 뜻 궁금하고, 준비물 궁금해요백패킹을 해보시분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백패킹 하러 다니기 좋아하는 6년차 백패커입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좋겠습니다.
백패킹이란?
등산 장비와 숙영 장구 등을 짋어지고 1박 이상의 등산 캠핑을 하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패킹의 목적은 좋은 경치를 둘러보고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등산 코스 종주를 목표로 둘 것이냐로 나눠집니다.
백패킹 준비물?
아무래도 노지백패킹을 하는 경우가 많아 계절 상황에 맞게 준비하면 돼요.
노지란, 지붕이 없는 땅을 말하고 과리자나 편의시설이 없는 캠핑장 외 자연의 장소를 말해요.
백패킹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3가지 장비가 있습니다.
1. 배낭
배낭은 직접 아웃도어 매장을 찾아 메고 자신한테 맞는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백패킹은 무조건 베낭을 메고 다녀야 하기에 착용했을 때 편한 배낭이 최곱니다.
종류로는 탑로더, 롤탑, 패널로더 등이 있으며,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살펴보고 사시면 됩니다.
또한, 용량을 따져서 사야하는데 초보라면 간절기-동계 세팅으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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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산스틱
백패킹을 할 때 개인적으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등산스틱입니다.
배낭 안에 여러 짐을 넣고 오래 걸어야 하는 특성상, 무게 분산 및 도움닫기 느낌으로
가지고 가는 게 등산스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산을 오른다면 무릎보호는 물론 제 3의 다리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스틱으로도 정말 여러가지 써봤는데 비싼거 필요없습니다..
20만원? 30만원? 10만원 안짝 스틱들과 다를게 없으니 무작정 비싸게 주고 사지 마세요.
소재로는 두랄루민을 선호지만 무게로 인해 짐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가벼움과 내구성까지 챙긴 카본+두랄루민 조합이라면 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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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침낭&매트 + 텐트
백패킹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입니다.
침낭과 매트는 생존장비로 동계백패킹은 차원이 다르게 살펴보고 준비해야하며,
그 외는 충전재, 필파워, 컴포트 온도 등을 중점적으로 비교해서 따지면 됩니다.
텐트도 살펴볼 수 있는데 베낭 안에 넣어가야 하는 텐트이기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텐트와는 부피나 크기부터 다릅니다.
무게도 신경쓰는 것이 좋으며, 악천후에도 잘 설치할 수 있는 게 좋습니다.
각자의 성향에 따라 개방감, 이물질(벌레) 등 침입, 실내구조 등을 따져 고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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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때 생각하면서 적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백패킹을 할 땐 꼭 자산의 체력을 토대로 이동거리나 배낭의 무게를 정하길 바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