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환율 관련 이요!!!!! 이해가 잘 안돼요 경제관련 기초책을 보다가 이해(?)가 안돼서 질문남깁니다.환율 파트를 보는데책 내용 일부입니다[
경제관련 기초책을 보다가 이해(?)가 안돼서 질문남깁니다.환율 파트를 보는데책 내용 일부입니다[ 수출 기업이 유리해지는 상황을 *미국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강달러 시기에는 미국의 *수입 물가가 내려가는 효과가 생깁니다. 상품 가격 하락으로 미국 소비자의 수입품 구매가 늘어나는 만큼 한국을 비롯한 수출 기업의 매출은 증가합니다. 한국의 수출 기업은 판매량이 늘고 환차익을 보면서 실적이 개선됩니다…] 강달러 시기 한국 기업이 미국에 수출하면 한국 기업은 이득을 보는건 알겠어요Ex. 환율이 1300 -> 1400원 오름. 그럼 한국 기업은 1개 수출할때마다 100원의 이득을 봄.그런데 궁금한건, 미국 소비자 입장이 잘 이해가 안가요.한국이 볼펜 1개를 1달러로 수출하면.. 미국 소비자는 똑같이 1달러를 낼 뿐 수입 물가가 내려간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거죠..한국과 미국이 거래를 할 때 달러로 거래할것이고, 볼펜 1개당 가격을 1달러로 계약해서 거래했을텐데.. 미국은 똑같은 1달러를 낼 뿐 한국이 이득을 봤지 미국은 오히려 손해(?)아닌 손해 아닌가. 근데 강달러 일때 미국인이 외국에 여행을 갔을땐 이득보는건 알겠어요그런데 수출과 수입에 관점에선 잘 이해가 안돼요 ;;;;누가 쉽게 쉽게 설명해주실분 ㅠㅠ
다음은 환율 변동(특히 달러 강세 시)이 어떻게 한국 수출 기업에 이익을 주고 미국 수입 가격을 낮출 수 있는지에 대한 단계적 해석으로, 교과서 이론과 실제 경제 메커니즘을 결합합니다.
핵심개념 : 환율변동이 가격에 미치는 '이중영향'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즉, 1달러=1300원→1400원 등 원화가치가 하락할 때) 그 영향을 양국 통화의 구매력 전환 관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한국 기업의 시각: 수출 상품은 달러로 가격이 책정되고, 달러를 회수한 후 더 많은 원화로 환전→수입 증가.
미국 소비자 시각: 달러 구매력 강화 → 수입 상품의 실제 가격 하락 (시장 가격 책정 메커니즘 분석과 결합해야 함).
궁금증을 단계별로 풀어줍니다(볼펜의 경우)
가정 조건:
볼펜 국내생산원가:1,300원/개
초기환율: 1달러 = 1,300원 → 정가 1달러/개(포괄원가)
달러 강세 후 환율: 1달러 = 1,400원
장면 1:환율변동 전 (1:1300)
주체거래흐름의 재무영향
미국 소비자는 1달러를 지불하고, 펜을 구입하고, 1달러를 지출합니다.
한국 기업은 1달러 → 1,300원 마진 = 0(원가만 해당)을 받습니다.
장면 2: 달러 강세 후 (1:1400)
✅ 상황 A : 상품 달러 표시가격은 그대로 (가장 흔함)
주체거래흐름의 재무영향
미국 소비자는 여전히 1달러를 지불하고 1개의 펜 명목 지출을 유지하지만, 실제 구매력은 증가합니다(아래 설명 참조).
국내 업체로부터 1달러 → 1,400원 = 100원/개 (원가 그대로 1,300원)
❓ 미국 수입가격 '하락' 왜?
실질 구매력 향상:
달러화 가치 상승 →1달러면 더 많은 원화로 바꿀 수 있고 →달러의 국제 구매력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비록 가격은 1달러 그대로이지만, 달러가 더 "가치" 있기 때문에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상품의 은밀한 가격 인하(유사: 임금은 변하지 않지만 물가는 하락)와 같습니다.
시장 경쟁은 오히려 가격 인하를 강요합니다.
달러 강세 → 모든 대미 수출국(예: 베트남, 멕시코) 상품의 미국 판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졌습니다.
한국 기업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가격을 인하(예: 가격→0.9달러/개)하여 미국 수입 가격을 더욱 낮출 수 있습니다.
✅ 상황 B : 상품 원가는 그대로, 달러 표시가격은 인하 (흔히 볼 수 없는)
주체거래흐름의 재무영향
한국 기업은 원화 수입(1300원) 유지를 위해 0.93달러(1300÷1400) 마진=0 (단, 판매 가능↑)
미소비자는 0.93달러 주고 1개비 구입은 지출 감소
달러 강세가 양국의 거시적 영향
악재영향
한국(수출국) ① 기업이익 ↑ (환차익)
② 수출량 ↑ (미국 수요 증가) 수입 원자재 원가 ↑ (예: 석유의 미국 달러 표시)
미국(수입국) ① 수입상품 실가↓
② 인플레 억제(수입적 디플레이션) ① 수출경쟁력 ↓ (미상품 해외서 비싸짐)
② 제조업 취업 스트레스↑
사례 입증 :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달러 지수는 20% 상승했고 미국 수입 가격 지수는 10.5% 하락했습니다(데이터: 연준). 같은 기간 한국의 대미 수출은 7.2% 증가했습니다(데이터: 한국무역협회).
당신의 고민거리 요약
명목 가격 vs. 실제가격:
달러 표시 가격은 변하지 않을 수 있지만, 달러 가치 상승으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은 더 적은 국내 자원(노동력, 자산)으로 수입 상품을 교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실질적인 구매 비용이 감소했습니다.
기업의 의사결정은 관건입니다.
한국 기업의 가격 인하 여부는 시장 경쟁 정도에 달려 있습니다(예: 전자 및 자동차 산업은 종종 가격을 인하하여 점유율을 확보하고, 중공업은 높은 가격으로 환율 차이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확장 이해 : 환율 전달 메커니즘
미리 보기
Code
graph LR
A[달러 절상] --> B[미국 수입품 달러 표시 가격 ↓ 불변]
A --> C[한국 기업 달러 수입 더 많이 원화로]
B --> D[미국 소비자 실질구매력↑]
C --> E[한국수출이익↑]
D --> F[미국 수입 수요↑]
F --> E
여전히 의문이 있을 경우, 다음의 간략한 결론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 미국 수입품이 저렴해지는 본질은 달러의 국제 구매력이 증가하고, 한국 기업의 환율 수익은 환율의 차액에서 발생하며, 이는 국제 무역 시장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것입니다.
환율 변동이 수출입 가격에 미치는 영향 메커니즘(한국거래소 특별보고서)을 추가로 읽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