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는 사람이 본인이 키우던 시츄를 미국에 데려가려고 하는데급하게 마국 들어가야 된다고 조금만 봐달라해서 어쩌다보니 잠시 맡아주기로 했는데, 갑자기 5개월을 더 봐달라는 겁니다..5월달에 광견병 주사가 한달돼서 5월 안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얘가 단두종이라 4-10월 사이에는 비행기 수하물에 태울 수 없다고 해서 일단 그때까지는 기다려야된다고 좀 봐달라고 하는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ㅠ 금액은 얼마나 들던 상관없으니 어떻게든 빠르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찾고싶어요.. 근데 또 추가로 아셔야될 부분은 시츄인데 좀 큽니다.. 10키로 초반대에요.. 대형 시츄에요..이번달 안이나 최대한 빠르게 미국에 보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아니면 개 무상이나 저렴하게 돌봐주는 시설 같은거 있을까요..잠깐이면 몰라도 몇달씩이나 봐주긴 버거운데 주인은 맡길데가 없다고하고 호텔 이런데는 너무 비싸다하고.. 어쩌자는건지..저라도 답답해서 해결방법 찾아야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좀 도와주세요..ㅠ
이 상황 정말 답답하고 힘들겠네요. 개를 미국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중요한 점을 정리해보면, 특히 단두종 시츄는 고온에 민감해서 4-10월 사이에는 비행기 수하물로 보내는 것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해볼게요:
항공사의 특정 규정 확인:
일부 항공사는 여름철에도 단두종을 화물칸이 아닌 기내로 반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8kg 이하의 개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10kg 초반의 시츄는 기내 반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사에 직접 문의해서 가능한 방법을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고온에 대응 가능한 항공 운송 서비스 이용:
고온에 민감한 개들은 특수 화물 서비스를 통해 송출할 수 있습니다. 일부 항공사는 동물 전용 안전한 화물칸을 제공하며, 고온에 맞춰 냉각 시스템이 장착된 공간에 동물을 태울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빠른 배송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애견호텔이나 보육 시설 이용:
잠시 맡을 수 있는 애견호텔이나 보육 시설을 찾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이 비쌀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될 수 있겠죠. 다만, 긴 기간 동안 저렴하게 맡아주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가까운 지역의 애견호텔에 전화로 문의하고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시설은 할인 혜택이나 장기 보호할인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임시 입양 고려:
만약 5개월이 너무 길어서 맡는 게 힘들다면, 임시 입양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인근의 동물 보호소나 임시 보호 커뮤니티에서 개를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방법도 한 가지입니다. 인터넷이나 소셜 미디어에서 임시 보호자를 찾는 플랫폼도 종종 존재하니, 여기에서 다른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수의사나 동물 전용 이사 서비스:
동물 전용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동물의 여행을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주며, 특히 비행기 수하물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문가입니다. 이들 서비스는 다소 비쌀 수 있지만, 주인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긴급 상황에 맞는 해결책 찾기:
정말 급하다면, 단기 보호소나 애견 커뮤니티와 연계하여 급히 맡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 중에 동물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급히 부탁을 하거나, SNS나 앱을 통해 신속히 보호자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방법들을 차근차근 확인해 보면서, 금액에 상관없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몇 달 동안 돌보는 것이 버겁다면, 그만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최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