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 지금 고2인데 아예 노베인데 지금부터 1년 조금 넘게 바짝하면 문과로

답변드립니다. ▼

A. 하나씩 정리하면서 다듬고 답변드리겠습니다.​

① 노베이스의 정의가 크게 2가지 존재합니다.

개념을 아예 전혀 모르는 수준인지,

아니면 수업은 들었지만 기억이 거의 없는 수준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인 노베이스의 경우인 고1,2 기본 개념이 체화되어 있지 않은 상태가 많으니 그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어 수준이 완전히 걸음마 정도라는 가정하에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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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보통 일본 대학은 외국인 입장에서 EJU시험 + 대학별 개별시험 + 면접조합인 경우가 많습니다.

노베이스 상태에서 1년 조금 넘게 하면 가능한 일본 대학 레벨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현실적으로 일본어 능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노베이스라도 일본어만 빠르게 끌어올리면, 문과는 꽤 높은 대학 진학도 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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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오사카대, 교토대, 치토츠바시대학 등

이쪽은 현실적으로 1년 반만에 준비해서 가긴 매우 어렵습니다.

일본 현지 고등학교 졸업생도 빡세게 준비하는 레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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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 취득 + EJU 고득점 + 토플 80점 이상 등을 만들수만 있다면

게이오대, 와세다대, 죠치대, 간사이권 국립대학까지도 노려볼 수 있지만

일본어 레벨이 완전 기초수준이라면 포기하는 게 솔직히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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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취득 + 혁교별 특별전형 등을 잘 활용한다면,

류코쿠대, 오사카경제대, 교토산업대, 긴키대까지는 들어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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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현재 해야만 하는 일들이 정말 산더미입니다.

일본어가 가장 최우선으로 N1급은 취득할 수 있도록 공부해두어야하며,

종합과목, 수학, 영어 공부는 물론, EJU시험도 대비하고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에 따라서는 면접도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것도 대비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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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부를 목표로 하느냐" (예: 경제학부, 경영학부, 국제학부) 에 따라 입시 준비 포인트가 조금 다릅니다.

또, "일본어 학교를 경유해서 대학 진학하는 루트"도 가능하고요. (이 방법은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확실성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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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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